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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성장주

홈트의 시대에 주목할 성장 유망주란 마리야~(feat.여은파)

by 귀여운라이언♥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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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나혼자산다)

 

어우~

파격적이다.

 

로라장 가고 싶네

🛴

 

레깅스 입고 운동하고 싶게 만드는 여은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은파가 좋아할 것 같은 주식 2가지.


펠로톤(PTON)

 

 

집에서 스피닝을^^

양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강사는 실시간으로 접속된 이용자들의 자전거에서 전송되는 회전수, 속도, 거리 같은

데이터를 체크해가며 운동량을 확인해

이용자들을 일일히 지도할 수 있음.

여러 명이 동시 접속하므로 집이지만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음.

 

강사가 수업하면서 지도하는 화면

 

 

코로나 수혜주로 불리고 있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운동방법에 대한 지각변동은 이미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려면 헬스장 요가학원 등을 찾아가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은 찾아가는 것 조차 쉽지 않죠.

피곤하고 귀찮...;;;

 

그리하여

야금야금 홈트 관련 한 기사들이 하나씩 둘씩 나오고

 

펠로톤은 12년도에 창업했고

우리나라도 캐시 홈트 같은 어플들이 꽤 여러 개 있죠.

 

예전에 집에서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운동이 아닌

전문강사들의 영상을 보며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죠.

 

운동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등산, 조깅 -> 헬스장, 요가학원 ->1:1 프라이빗 -> 홈트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펠로톤입니다.

주가 변화를 볼까요?

 

 

펠로톤 1년 주가 - CNBC

 

코로나가 한창이던 3월을 시작으로 예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럼 코로나가 끝나면 끝나는 거 아냐?

NO!!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한 번한 경험이 만족스럽다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탄력을 받았을 뿐 앞으로는 펠로톤의 시대인 거죠.

이미 자전거도 사고 구독하는 걸~

 

자전거는 300만 원 대

구독료는 12.9달러~39달러

 

홈트계의 애플

홈트계의 넷플릭스

 

제품 판매와 구독 경제를 다 잡은 펠로톤은

12개월 구독권 재구매율이 93%에 달합니다.

2018년 기준

자전거 누적 판매수 30만 대

월평균 구독자수 10만 명

연매출 7억 달러(7900억)

 

2020년 매출이 기대됩니다.

 

저...

단점이 있다면... 기계값이 300만 원이네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자 다음!!


룰루레몬(LULU) (feat. 미러)

 

운동복이야? 평상복이야?

 

집이라고

발가벗고 운동을 할 수는 없죠.

 

요가복의 샤넬

룰루레몬입니다.

혀 짧은 난 발음이 안되고-_ - 흥칫뿡이다.

 

운동복이지만 평상복으로도 많이 입어서

"애슬레저"

라는 문화를 만들어 낸 장본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제시와 김종국이 등장하는 광고

젝시믹스입니다.

곧 상장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룰루레몬의 특이한 점은 타깃이 특이하다는 건데요

운동복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대상이 아닙니다.

"ONLY, 세련된 취향을 가진 교육 수준이 높은 여성"

브랜드 팬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2020년 신규 유입 고객 중 30%가 남성이라는 점입니다.

 

룰루레몬 남성라인

 

코로나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48% 감소했지만

온라인 매출은 68%나 성장했네요.

벗고 운동할 수 없잖아!

🤣🤣🤣

 

이런 룰루레몬이 홈트레이닝 회사 미러를 인수해서 화재였죠.

 

미러 사용 예시 - 여성동아

 

이렇게 거울에 트레이너 영상이 나오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운동할 수 있음.

유산소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복싱 등 매주 70개 이상의 라이브 수업이 업데이트되고,

트레이너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함.

인기 있는 음악이 포함된 수업을 고르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스포티파이(Spotify, 우리나라의 멜론 같은 음원 다운로드 계정)를

동기화해 내가 즐기는 음악을 들으며 운동할 수도 있음.

 

도구가 자전거에서 거울로 바뀌었을 뿐 펠로톤이랑 비슷하네요.

가격은 170만 원 대이고 한 달 구독료는 39달러입니다.

 

미러를 인수한 룰루레몬 역시

제품 판매뿐 아니라 구독 경제까지 다 잡으려고 합니다.

 

또한

미러 고객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해 룰루레몬은 제품 개선을 할 수도 있고,

트레이너들이 입을 룰루레몬 제품을 미러를 통해 바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미러 인수 발표 당일 룰루레몬의 주가는 6%나 상승했습니다.

 

룰루레몬 1년주가 - CNBC

 

주가는 인수 당시 상승했다가 조금 조정을 거쳐서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성에서 남성으로 확장.

미러 인수를 통한 영역 확장.

웰빙소재의 옷과 피트니스 = 웰니스 생태계 구축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한 기업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홈트와 애슬레저는 한 시대 지나가는 유행 같은 게 아닙니다.

생활방식의 변화죠.

 

"이런 주식 내 관심종목에 저장"

어떻게 변하나 보는 것도 재미겠습니다.

 

아, 펠로톤은 휴 잭맨도 이용한다고 해용!

😍😍😍

이상 주식하는 아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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