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주식/오늘의상한가

[2025.04.23 상한가] 골드앤에스 왜 올랐나?|500원에 사서 6,500원에 판 사람들, 전환사채 조합의 진실

by 부자가되고싶은라이언♥ 2025. 4. 23.

골드앤에스 상한가 썸네일|500원에 사서 6,500원에 판 전환사채 투자자 조합 구조 의혹

📌 500원에 사서 6,500원에 판 사람들, 그 뒤엔 누가 있었을까?

최근 골드앤에스를 둘러싼 전환사채(CB)제3자배정 유상증자 투자 구조가 내부자 거래시세조종 의혹과 맞물려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김수현 소속사로 알려진 골드메달리스트와, 관련 인물들이 운영한 다수의 투자조합이 동일한 시점에, 동일한 가격(500원)에 CB를 대거 취득한 뒤 수천 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하고 엑싯(exit) 전략을 구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해당 투자 흐름을 공시와 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하며, 구조적인 문제점과 조합 계정 합산의 실체까지 추적합니다.

과연 이 모든 것이 단순한 ‘우연’일까요, 아니면 설계된 ‘시나리오’였을까요?

1. 20년 12. 17일 최대주주변경

거래정지이던 회사를 에스제이더블류&골드조합이 최대주주가 되는데 조합 이름에 골드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입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에스제이더블류 대표 양홍걸 과골드메달리스트 신필순 대표가 골드앤에스 공동 대표이사가 됩니다.  

2. 20년 12월 30일 블루 제 5호 투자조합 들어옴

새로 바뀐 신필순 골드앤에드 대표가 저기 이미지에 라이언이 가리키는 블루조합의 조합원이기도함. 혼자 하는조합인가 봅니다.

 

 3. 20년 12월 30일 스텔라2호 투자조합이 취득단가 500원 들어옴

스텔라는 골드메달리스트 류태현이사와 故김새론이 조합원으로 취득단가 500원에 들어왔습니다. 

 

4. 20년 12월 30일 제이엠케이 투자조합이 들어옴

에스제이더블류 이사 신승호가 취득단가 500원에 들어왔어요.

 

4. 20년 12월 30일 코스모스 제3호 투자조합이 들어옴

골든메달리스 이로베, 신필순 / 시원스쿨 이시원 / 에스제이더블류 대표 양홍걸이 취득단가 500원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전환사채 투자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타이밍, 그리고 투자조합 간 구조가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졌습니다.
동일 시점에, 동일한 투자자 그룹이 복수의 조합을 통해 분산 투자 형식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누가 봐도 인위적인 설계의 흔적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 22년 4월 27,28,29 /5월 2일 1차 EXIT

매도시기에 따라서 주당 3000~6000원 시세 차임 남겼습니다. 

  • 3,500원에 매도 시 👉 600% 수익률
  • 6,500원에 매도 시 👉 1,200% 수익률

골으앤에스 실적

📈 기업을 재무 및 성장을 봤을 때 엄청난 수익률이며, 일반적인 투자 수익 범위를 크게 벗어나는 만큼 시세조종 또는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5. 22년 10월 28,29,30,11월 1일 2차 EXIT

📌 "조합계정으로 합산"의 의미

개별 조합원의 지분을 조합 명의로 일괄 이전했다는 뜻입니다.

📌 이게 문제될 수 있는 경우

만약 이 합산 이전이 의도적으로 특별관계인 숨기기 혹은 수급 구조 왜곡을 위해 사용되었다면,
금융감독원 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의심 포인트:
개별로 나눠진 주식을 동일 시점에 법인 명의로 몰아준 것은,
조합 엑싯(Exit) 전략의 사전 설계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며: 이 모든 건 우연일까, 설계된 구조일까?

전환사채(CB) 발행 후 개인 보유 → 조합 계정으로 합산 → 전량 처분까지의 흐름을 나타낸 도식 이미지

골드앤에스를 둘러싼 일련의 흐름을 보면, 전환사채(CB) 투자 → 500원 취득 → 고점 매도 → 조합계정 합산까지 마치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지는 정황들이 포착됩니다.

동일 시점에, 유사한 구성원들이 복수의 투자조합을 통해 분산된 엑싯 전략을 구사하고, 이후 조합 계정으로 합산하여 흔적을 정리한 방식은 누가 봐도 사전 설계된 수익 실현 구조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특히 최대 1,200% 수익률, 전환가 500원 → 처분가 6,500원이라는 차익은 단순한 ‘투자’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시장에서 이런 구조가 반복된다면, 신뢰는 무너지고 개미 투자자만 손해를 입게 되죠.

현재 금융감독당국과 거래소가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관련 불공정 거래를 집중 모니터링 중인 만큼, 이번 사례도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기업의 실적보다 구조로 수익을 만든다면, 그건 자본시장의 정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점은 의심을 거둘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단순한 수급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동안의 전적을 봤을 때, 숨기고 싶은 무언가를 '상한가'라는 무대 위에 올려놓은 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오늘의 상한가는 단순한 숫자 너머의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골드앤에스 #전환사채 #제3자유상증자 #상한가분석 #시세조종의혹 #투자조합 #김수현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500원CB #엑싯전략 #내부자거래 #세무조사중 #주가급등이유 #2025상한가 #오늘의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