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퍼즐 범인은 누구인가?|5802호, 도윤수, 그리고 이나의 비밀
드라마 나인퍼즐 7화에서는 본격적인 반전이 시작될까요?. 5802호의 소유 이력을 통해 드러난 새로운 공범 가설, 그리고 도윤수와 이나의 얽힌 과거가 복선처럼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과 이론들을 정리하고, 과연 나인퍼즐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한 걸음 다가가 봅니다.
5802호 소유권, 모든 의문의 시작
김한샘은 5802호가 과거 사건의 대가로 네 명의 공범에게 돌아간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합니다.
- 소유권 이전 순서: 도윤수 → 강치목 → 이미영 → 미확인 인물
- 이들은 모두 사건의 피해자 또는 용의자
즉, 5802호는 단순한 부동산이 아닌 '범죄 집단의 보상 수단'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윤수, 진짜 공범인가 희생양인가
10년 전 중심 인물인 도윤수. 그의 성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허하고 완벽주의적
- 감정 표현이 거의 없음
이나의 프로파일링과 일치하지만, 잔혹함과의 괴리도 존재해 '공범이지만 범인은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게다가 이번 에피소드는 전체 11부작 중 7화라는 점에서, 도윤수가 지금 확정적으로 범인이라면 너무 이른 전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를 향한 의심은 미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나, 프로파일러인가 범인인가
시청자 사이에서는 이나가 범인일 수도 있다는 가설도 제기됩니다. 그 근거는:
- 과거에 대한 기억의 공백
- 도윤수에 대한 이상한 공감
- 5802호와의 미확인 연관성
이는 그녀가 범죄에 관여했지만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일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또한 후반부의 충격 반전용 복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은 퍼즐 조각: 네 번째 소유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5802호의 마지막 소유자가 진실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인물이 이나, 혹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인물이라면 전체 구도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습니다.
도윤수는 유력 용의자, 이나는 조력자일까 공범일까
정황상 도윤수는 여전히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그러나 이나의 심리적 불안정성과 5802호 중심의 복선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5802호는 사건의 열쇠이며, 이 호실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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