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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남궁민 우리영화 드라마 몇부작? 12부작(등장인물 소개)

by 경제플친 2025. 6. 9.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 2025년 6월 기대작

2025년 6월, 진심이 담긴 휴먼 멜로가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는 사랑과 영화, 그리고 인생을 담은 깊은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 방송 기간: 2025년 6월 13일 ~ 7월 19일(12부작)
  • 방송 시간: 매주 금, 토 밤 21:50 ~ 23:10
  • 편성: SBS 금토드라마
  •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 연출: 이정흠
  • 극본: 한가은, 강경민

줄거리 요약

다음이 없는 감독”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지망생” 이다음.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은 서로의 인생을 뒤흔드는 전환점이 됩니다.
제하는 영화계 거장의 아들이자 한때의 천재였지만, 지금은 깊은 슬럼프에 빠진 감독. 이다음은 수많은 오디션에서 탈락하며 지쳐가고 있죠. 이 드라마는 두 인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삶과 사랑, 연대의 의미를 다시 써 내려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출처:https://programs.sbs.co.kr/drama/ourmovie/cast/86777
 

남궁민 - 이제하 역

영화감독 이제하는 늘 ‘거장 이두영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져 있다.

첫 작품을 선보이던 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후, 오랜 시간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영화 <하얀사랑> 리메이크 제안을 받게 된다.

시한부 자문을 위해 만난 이다음이 오디션장에 등장해 주인공을 연기하겠다고 나선다.

이상한 여자 이다음과의 만남은 제하의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만든다.

전여빈 - 이다음 역

이다음은 배우가 되고 싶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현실에 부딪히는 인물이다.

병원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로, 삶의 끝자락에 서 있다.

그럼에도 “아파도 사랑도 하고 영화도 찍겠다”고 말하는 당찬 에너지를 가진다.

우연히 만난 영화감독 이제하에게 주인공 역을 달라고 당당히 오디션에 나타난다.

남은 삶을 온전히 영화에 걸겠다는 그녀는, 멈춰 있던 제하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서현우 - 부승원 역

부승원은 이두영 감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영화계 베테랑 제작자다.

까다롭고 냉정하지만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실무형 인물이다.

이제하의 아버지 이두영과는 깊은 인연이 있었고, 그 아들 제하에게도 책임감을 느낀다.

리메이크 제안을 성사시키며, 제하의 복귀를 현실로 끌어오려 한다.

감정보다는 결과를 우선시하지만, 누구보다 영화에 대한 진심을 품고 있다.

이설 - 채서영 역

채서영은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정상급 여배우다.

한때 이제하 감독과 특별한 관계였지만,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늘 중심에 서 있고 싶어 하며, 커리어 관리에 매우 철저하다.

<하얀사랑>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주인공 자리를 노리며 다시 제하 앞에 선다.

이다음의 존재에 흔들리는 제하를 보며, 복잡한 감정과 자존심이 얽히기 시작한다.

서이서 - 김정우 역

김정우는 대세 배우로, 리메이크작 <하얀사랑>의 남자 주인공 ‘현상’ 역을 맡게 된다.

5년 전 제하의 데뷔작 <청소>에서 조연으로 데뷔했으며, 제하와는 과거 인연이 있다.

유명 감독의 유작을 그 아들이 연출한다는 스토리도 매력적이라며 흔쾌히 합류한다.

하지만 연인이 된 서영이 조연을 자처하면서 미묘한 경쟁과 감정이 생겨난다.

서영과 함께 빛날 줄 알았던 순간에 또다시 제하가 엮이는 상황이 불편하기만 하다.

관전 포인트

  • ‘영화 안의 영화’라는 메타 구조
  • 사랑과 삶과 예술에 대한 철학적 질문
  • 고급 배우진 + 해시타임의 조화로운 앙상블
  • 경향적 명랑이 아닌 정서적 깊이의 감동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놀아서 보는 등장가아가 아니고, 깊이 있는 서사와 몰입감을 원하는 드라마 팬
  • 정서적 배우진의 역작가와 음악과 장면의 울림을 느끼고 싶은 시청자
  • “그녀가 말했어, 이 영화가 끝이라고” 같은 보고 나서 여운이 남는 드라마를 찾는 분

때로는 한 편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이 있습니다.
『우리 영화』는 그런 삶의 진심을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입니다.
6월 13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우리 영화』 공식 페이지 보러가기

※ 이미지 출처: 모든 이미지는 SBS 『우리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