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HOT 한 주식은 무엇일까요?
"테슬라, 전기차 섹터"
누가 감히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기차 섹터와 배터리 같은 관련 섹터들이 모두 들썩거리며 엄청난 상승을 한 해 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기술주로 분류되는 전기차 업종은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요?
지난 3일 메리츠증권에서 "기술 대중화 사이클"과 주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분석해 내놓았습니다. 과거 스마트폰 침투율과 비교 분석했습니다.
스마트 폰이 세상에 나오고
휴대전화 시장에 스마트폰 침투율이 0~10% 일 때는 애플, 노키아, 블랙베리, HTC 등 의 기업이 각자의 운영체제를 가지고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모든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어디에 투자해도 돈을 벌었겠죠?
침투율이 10~20% 일 때 격차가 생기며 애플(IOS)과 구글(안드로이드)이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침투율이 20% 넘어간 2010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애플과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10년간 우상향 했습니다. 진짜 블랙베리가 망할 줄 몰랐어요. 그 당시만 해도 일 잘하는 사람을 블랙베리를 쓴다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렇다면 전기차 시장은 현재 어디쯤일까요?
메리츠증권에서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지금 전기차 시장 침투율은 4% 정도 된다고 합니다. WOW~
저를 포함 해 올해 주식 열풍과 함께 전기차 섹터에 투자하신 분들은 기술 대중화 사이클의 초입이네요. 과거 스마트폰 분석 사례를 보면 침투율 0~10% 대중화 초입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가장 높다고 하니 뿌듯하네요. 하지만 현재까지도 누가 주도할지 모르는 시점인 것도 맞습니다. 현재 테슬라가 주도하는 듯 하지만 기존의 내연기관들도 전기차를 출시 중이고 루시드나 샤오펑, 니오 같은 전기차 기업들도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메리츠증권에서는 23년엔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하는 기업이 등장하고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 그전까지는 전기차 산업의 지분을 모아가는 시점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천만 원으로 124배의 수익을 올린 "선물 주는 산타"님에 의하면
when 보다 what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언제 살지가 아니라 산업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전기차
.
.
.
그리고 관련 산업들
눈여겨본다면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줄 황금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성투하셔서 경제독립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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