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만 잃는다] 삼부토건·대왕고래 그리고 그 이전…세력은 항상 있었다

개미는 왜 항상 물릴까? 세력은 왜 처벌받지 않을까?

대왕고래 프로젝트. 낯선가요? 아닙니다. 10년, 20년 전부터 같은 수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아 이거... 예전에도 나왔던 건데...
그때 시추 했을 때 경제성이 없다고 했어"

그리고 오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서 애초 주가조작의 불씨를 당긴 두 사람만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로 인해 돈을 잃은 개미들의 마음은 누가 책임질까요?

[단독]'부당이득 660억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빼고' 검찰로

🔍 세력의 전형적 수법: “정책 + 기대감 + 주가조작”

• 1️⃣ 국가 프로젝트 혹은 정책 발표 (예: 산유국, 우크라이나 재건)
• 2️⃣ 관련주 매집 + 언론 보도 동원
• 3️⃣ 고점에서 매도, 개미 유입 후 폭락

🧨 이번엔 삼부토건… 부당이득 660억 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라는 미끼로 주가 띄운 뒤, 세력은 이미 탈출. 개미만 물렸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등 주요 인물은 수사선에서 제외…

🐋 대왕고래 프로젝트? 10년 전에도 똑같았다

프로젝트	시기	결과
대왕고래 프로젝트	2024~	1차 시추 실패, 기대감 폭락
동해 가스전	1998~2021	생산 후 고갈, 효과 미미
제주 메탄하이드레이트	2010년대	탐사 실패, 중단
서해 유전설	2010년대 초반	탐사 무산, 주가 급락

📉 주가 놀이의 희생자 – 개미

‘세력’은 먼저 정보를 알고 매집, 기대감이 절정일 때 털고 나갑니다. 남는 건 물린 개미들, 분노, 그리고 손절매.

🚨 세력은 늘 이겼고, 개미는 늘 졌다

• 660억 벌어간 삼부토건 세력
• 140억 배럴이 있다던 대왕고래의 기대감
• 그리고 늘 뒷북치는 개미들

🤬 그럼 개미는 왜 매번 질까요?

현행 자본시장법의 허점, 실질적 처벌의 부재, 세력의 고도화된 수법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기억하지 않는 시장에서, 세력은 또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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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당한 건 세력 탓, 두 번 당한 건 무지 탓입니다. 더 이상 세력의 장난에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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