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력은 반복하고, 개미는 또 당한다 – 왜 이런 일은 끝나지 않는가?
삼부토건, 대왕고래 프로젝트, 골드앤에스… 이름은 달라도 패턴은 같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세력이 있고, 피해자는 늘 개미다.
❓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 사람은 '희망'에 투자한다: 산유국이 될지도, 재건사업에 참여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은 가장 강력한 테마다.
- 세력은 정보가 빠르다: 개미가 뉴스 보고 진입할 때, 세력은 이미 매도 완료.
- 언론과 여론이 부추긴다: 실체 없는 기사 하나로 폭등하는 현실.
- 대중은 기억하지 못한다: 10년 전에도 당했고, 지금도 당한다.
⚖️ 왜 세력들은 반복해도 처벌 안 받는가?
1. 현행 자본시장법이 ‘뒤따라가는 법’이라서
- 세력들은 법이 정한 기준 바로 앞에서 멈추는 법을 알아요.
- “직접 조작은 안 했고요, 그냥 좋다는 기사만 냈을 뿐”
- “차명계좌? 가족이나 법인 명의일 뿐입니다~”
→ 이런 식으로 법망을 교묘히 피하는 스킬이 엄청 발달해 있어요.
2. 실제 처벌이 약하거나 ‘딜’로 끝남
- 검찰 수사? 1~2명만 기소되고 나머지는 빠져나감
- 징역보다는 벌금, 벌금은 수익 대비 너무 작음
→ 100억 벌고 벌금 1억 내면 남는 장사
3. 피해자는 많지만, 집단소송은 거의 없음
- “소액 투자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어요.
- 집단 행동이 어려움, 시간도 오래 걸림
→ 그래서 세력들은 두려워하지 않아요.
4. 📈 이런 일이 일어나도 시장은 돌아간다
- 누가 당했든, 종목은 또 올라가고
- 시장엔 항상 **‘다음 개미’**가 존재하니까요
→ 기억하지 않는 시장, 기록되지 않는 범죄
🤬 결론: 구조적으로 세력에게 유리한 게임(매우 분노가 치민다)
주식시장, 그 자체가 세력들에겐 ‘합법적 카지노’
법은 느리고, 처벌은 약하고, 개미는 늘 늦는다.
📉 피해 사례는 이렇게 쌓인다
사례 | 주요 이슈 | 결과 |
---|---|---|
삼부토건 | 우크라 재건 루머로 주가 부양 | 세력 660억 차익, 개미 손실 |
대왕고래 프로젝트 | ‘140억 배럴’ 기대감 조성 | 1차 시추 실패, 관련주 폭락 |
골드앤에스 | 무분별한 테마 교체, 주가조작 의혹 | 상장폐지, 개미 전멸 |
🚨 결론: 세력은 시스템을 알고, 개미는 믿는다
주가는 희망이 아니라 정보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그 정보는 언제나 세력에게 먼저 간다. 이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한, 개미의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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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무료지만, 믿음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리고 그 대가는 언제나 개미가 치른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정책테마주 #세력의수법 #개미피해 #대왕고래프로젝트 #골드앤에스 #자본시장법허점 #주식사기 #주가조작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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