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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다시 살짝 끄적거려 볼까?

by 귀여운라이언♥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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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안되는 이웃분들이지만 잘 계셨지요?

제가 글은 안쓰고 있었지만 쓰시는 글들은 종종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슬럼프가 좀 있었습니다. 

처음엔 외벌이 하는 남편의 어깨의 무게를 조금 덜어주기 위해, 소소하게 하던 주식을 조금 키웠던 것을 계기로 본격적 공부하기 시작했고,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기록하면 좋겠다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드센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독이 되었습니다.

 

투자일기나 정보의 기록이 아니라 '돈이되는 글쓰기' 를 하기로 한 순간부터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미 고수들이 많은 판이고 주식이나 기업분석에 관한 글을 쓰자니 능력 부족이었습니다. 

 

이래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나 싶고......

 

3개월 남짓 아무생각 없이 블로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쉰 결과 확찐자가 되었지만 (ㅠㅠ) 남을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나를 위한 글쓰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뵙새가 황새 따라 가다 가랑이가 찢어졌으니 다시 이어 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ㅋㅋㅋㅋㅋㅋ

 

꾸준히 하고 계시는 이웃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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