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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주식하면 좋은 점 뭐가 있을까?

by 귀여운라이언♥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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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2020년 코로나로 힘들고 주식으로 웅장해진 계좌로 행복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남편과 했던 이야기 중에 2020년 주식해서 좋았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몇 자 적어 볼까 하는데요 저는 좋은 종목을 만났고, 2020년 행복한 수익을 냈습니다. 그 점을 생각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절약하게 되고 절약이 즐겁다.

메리츠증권 존 리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커피 사 먹지 말고 그 돈으로 주식을 사라." 유명하죠. 사람들이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그러는 대표님은 커피 안 드시냐고 하고, 어디 가서 커피 마시면 사람들이 커피 왜 마시냐고 묻는다고 해서 웃겼었는데 주식하면 시키지 않아도 그렇게 됩니다. 아들 어린이집 보내고 커피숍 가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는 소확행 있었는데 집에서 그냥 카누 타 먹거나 내려 먹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열심히 파 먹게 됩니다. 장 봐오면서 냉동실에 있는데 또 사 왔네 하던 제가 냉장고 지도를 그리고 알뜰하게 먹습니다. 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입었는데 보일러 덜 돌리고 긴 옷 입어요. 그래도 행복해요. 한 주라도 더 살 수 있으니까요. 커피 한 잔 값으로 한 주를 못 사면 어때요. 소수점 투자로 모아가면 되죠.

 

2. 세상을 앞서 갑니다. 

내가 동업하는 주식회사가 잘하고 있는지 둘러보고, 관련 회사들은 요즘 어떤 동향인지 알아보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새로운 종목을 발굴을 위해 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유심히 보게 됩니다. 작게는 요즘 애들은 무슨 옷을 입는지 직장인들은 어떤 음료를 좋아하는지, 크게는 어떤 자동차들이 많이 굴러다니고 어느 섹터가 요즘 지각변동이 일어나는지 촉을 세우고 있죠. 회사 생활 10년 중 7년을 인사고과 1위 했던 나인데 전업주부가 되면서 집안일에 육아에 나만 세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을 조금 했었는데 이젠 내가 하드 캐리해~ ㅎㅎ 이제 마트에 가도 장 보러 사람들이 무엇을 카트에 넣고 있는지 보면서 난 프로페셔널~ (프로필 사진 내릴까....;;;ㅋㅋㅋ)

 

 

3. 부자엄마의 꿈은 현실이 된다. 아직은 내 머릿속이지만...(행복한 상상)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노홍철이 무도에서 했던 말인가요? 다이어트, 면역력 상승, 스트레스 해소 등 웃음이 주는 긍정적 효과들에 대해서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우량한 종목을 만나서 주가 상승이든, 배당이든 자본수익으로 자릿수가 늘어나는 계좌를 보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인생이 즐거워져요. 계좌를 보면서 베실베실, 비행기를 타는 상상을 하면서 히죽~히죽! 사실 자본소득의 개념이 확실치 않았을 때 제 꿈은 남편을 대기업 임원 만드는 거였습니다. 여사님이 아니라 사모님이 되고 싶었네요. 막상 남편이 대기업이 입사하고 나니까 얼굴 볼 시간도 없고, 아들은 "아빠 언제 오세요?"를 입에 달고 삽니다. 제 기준에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저는 그냥 뭐...... 1년에 2~3번 가족여행을 해외여행을 해외로 가는 꿈 꿉니다. 그러려면 돈과 시간이 여유로워야죠. 그 상상을 웅장해지고 있는 저의 주식계좌가 매일 10센티씩 현실로 가져다주고 있네요.

 


부자란 무엇일까요? 

제가 읽은 몇 권의 책과 몇 편의 영상들에서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지금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 "

 

그리고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하워드의 선물이란 책에선

"한 사람의 인생이란 그가 내린 선택의 총합 "

이라고 합니다. 

 

인생에 있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인생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할 수 있는 것을 늘려 줌으로써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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