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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배당주

격하게 탐나는 고배당주 ARCC(아레스캐피탈)

by 귀여운라이언♥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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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부자 엄마입니다.

오늘은 격하게 탐나는 3,6,9,12월 고배당주 아레스 캐피탈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공부하고 고민하는 하는 사이에 시가배당률이 10% 대에서 9.97% 내려왔네요. 

 

혹시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 라고 들어보셨나요? 
중소기업이나 벤처회사 같은 성장 초기의 회사들에게 대출, 투자를 해 주는 회사로 리치와 같이 이익의 90%를 배당해야 하기 때문에 고배당이 가능합니다. 

 

 

네이버금융 캡쳐

 

 아레스캐피탈이 바로 이 BDC에 해당되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고배당이 가능하고 그래서 탐나고 그뤠서 나는 눈누난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업체에 투자, 대출을 해주는 회사라 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이자가 회수가 안되서 회사가 안돼서 아닌가 싶은 걱정이 앞서게 돼서 매수를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고로 공부해 봅니다. 시장의 성장성이 없는 회사라 해당 산업 시장의 분위기보다 재무제표 파고파고~

 

 

 

 일단 BPS를 봅니다. 3분기 주가가 13~14달러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주가보다 높아요. 회사가 망해도 주가보다 더 받을 있고요, 다음 PBR도 1 미만으로 저평가되어있네요. 이 글 쓰고 있는 현재는 주가가 16.13달러네요. 매출액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보면 양호한 수준 같아 보입니다. 부채가 좀 늘긴 했지만 현금을 3조 가까이 보유하는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신경 쓸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1분기 마이너스(파랑색)된 부분은 투자자산들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미실현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진짜 현금으로 매꿨어야 하는 손실은 아니라는 거죠.

 


 

참고로 아레스캐피탈에 내세우는 장점을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경기방어적 업종인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서비스 업종 비중이 높고, 여행,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소매, 석유 및 가스 등과 같이 이번 사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들의 비중이 낮음.
  2. 투자자산은 매우 다각화되어 있고 한 회사당 평균적인 투자금액은 전체 투자자산의 0.3% 수준이기 때문에 재무가 안전하고 유동성이 좋음. 
  3. 2008년 금융위기도 경험하고 잘 버텨낸 베테랑임.
  4. 지난 100년간 부실채권 회수율이 100%가 넘음. 그런 고로 떼인 돈 없음.
  5.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상위 중견기업들은 회복력, 자본접근성, 경영관리 수준이 높음.
  6. 만기가 많이 남은 크레릿 라인이 많이 존재함.

 

 회사 재무상태도 지금 시장 상태에서도 나쁘지 않고, 위기 대처의 일환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비용을 줄여서 이익에 더 기인을 했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잘 버틴 점, 3조 원에 이르는 현금 보유를 감안해서 개인적으로 16달러 아래가 오면 매수를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요즘 성장주 대신 배당주에 열에 올리고 공부하고 있는 이유는 가족들의 지지로 일정 금액을 맡아서 관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상 부자엄마 였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제가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곳으로 종목 추천은 아닙니다.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BPS :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PBR :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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