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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차 '라이다'에서 '카메라'로 급선회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차 개발 전략을 '라이다 방식'에서 '카메라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대차 자율주행차 공급망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카메라 센서로 사물을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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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율주행 기술의 두 갈래 길
라이다 (LiDAR) 기반비전 (Camera) 기반
원리 | 레이저로 거리·깊이 측정 | 사람처럼 카메라로 사물 인식 |
정밀도 | 3D 공간 인식 뛰어남 | 소프트웨어 성능에 따라 인식 정확도 변화 |
비용 | 과거 고가였으나 최근 단가 하락 추세 | 하드웨어는 저렴하지만, AI 개발 비용은 큼 |
주요 기업 | Waymo, Volvo, GM Cruise | Tesla, 현대차(전환 중), Mobileye 등 |
✅ 2. 테슬라 vs 현대차: 같은 비전, 다른 이유
- 테슬라는 초창기부터 “비전 기반만으로 완전자율주행 가능” 주장
- 현대차, 최근까지 라이다를 중심으로 개발했으나 2024년 말부터 카메라 중심으로 전환
- 전환 주도: 송창현 사장 (포티투닷 대표)
- 핵심 배경: "내재화가 가능한 기술이 더 유리" → 외산 라이다 의존 줄이고 독자 AI 기술 확보 목표
✅ 3. 라이다 포기? 비용 때문만은 아니다
- 라이다 가격 하락 (과거 $2,000+ → 최근 $500 수준)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전략적 선택
→ 비전 기반 AI 시스템이 TaaS(서비스형 모빌리티) 확장에 더 유리
✅ 4. 실전 적용: 현대차의 ‘아트리아 AI’
- 포티투닷 주도로 개발된 카메라 8대 + 레이더 1개 조합
- 레벨 2+ 자율주행 시스템
- 2027년 양산 모델에 적용 목표
✅ 결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는 “눈”이 아닌 “두뇌”에 달렸다
- 센서보다 중요한 건 그 데이터를 해석하는 AI 소프트웨어
- 테슬라와 현대차의 방향성은 비슷하지만, 내부 기술 내재화 방식은 다름
- 라이다는 사라지지 않지만, 주도권은 점차 비전 중심으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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