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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테슬라

라이다에서 비전으로: 현대차와 테슬라의 선택이 말하는 자율주행의 미래

by 귀여운라이언♥ 2025. 4. 9.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4

 

현대차, 자율주행차 '라이다'에서 '카메라'로 급선회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차 개발 전략을 '라이다 방식'에서 '카메라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대차 자율주행차 공급망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카메라 센서로 사물을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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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율주행 기술의 두 갈래 길

                            라이다 (LiDAR) 기반비전                                           (Camera) 기반

 

원리 레이저로 거리·깊이 측정 사람처럼 카메라로 사물 인식
정밀도 3D 공간 인식 뛰어남 소프트웨어 성능에 따라 인식 정확도 변화
비용 과거 고가였으나 최근 단가 하락 추세 하드웨어는 저렴하지만, AI 개발 비용은 큼
주요 기업 Waymo, Volvo, GM Cruise Tesla, 현대차(전환 중), Mobileye 등

✅ 2. 테슬라 vs 현대차: 같은 비전, 다른 이유

  • 테슬라는 초창기부터 “비전 기반만으로 완전자율주행 가능” 주장
  • 현대차, 최근까지 라이다를 중심으로 개발했으나 2024년 말부터 카메라 중심으로 전환
  • 전환 주도: 송창현 사장 (포티투닷 대표)
  • 핵심 배경: "내재화가 가능한 기술이 더 유리" → 외산 라이다 의존 줄이고 독자 AI 기술 확보 목표

✅ 3. 라이다 포기? 비용 때문만은 아니다

  • 라이다 가격 하락 (과거 $2,000+ → 최근 $500 수준)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전략적 선택
    → 비전 기반 AI 시스템이 TaaS(서비스형 모빌리티) 확장에 더 유리

✅ 4. 실전 적용: 현대차의 ‘아트리아 AI’

  • 포티투닷 주도로 개발된 카메라 8대 + 레이더 1개 조합
  • 레벨 2+ 자율주행 시스템
  • 2027년 양산 모델에 적용 목표

✅ 결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는 “눈”이 아닌 “두뇌”에 달렸다

  • 센서보다 중요한 건 그 데이터를 해석하는 AI 소프트웨어
  • 테슬라와 현대차의 방향성은 비슷하지만, 내부 기술 내재화 방식은 다름
  • 라이다는 사라지지 않지만, 주도권은 점차 비전 중심으로 이동 중

https://economicfreedom83.tistory.com/206